자료와 출처
주제와 조형 언어
파랑과 황토가 서로 다른 중력의 두 장처럼 맞선다. 초록과 청록이 움직임을 연장하고 중앙의 반투명 보라와 회색 접힘은 몸이자 통로, 충돌 같은 매듭으로 모인다. 어두운 윤곽과 가는 사선은 색면이 안정되는 것을 막는다. 1983년 작품은 오포가 원근법 없이 색으로 공간을 짓는 방식을 분명히 보인다. 모든 색조는 무게와 거리, 목소리를 지닌다. 추상은 실제 힘의 응축된 기억처럼 경험에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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